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지난 11일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자생 식물을 탐사한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 탐험대’가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주)더네이쳐홀딩스)가 후원하고 국립수목원이 주관, 전국 5개 수목원이 공동 주최에 60여 명이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 탐험대는 어린이들이 탐험대원이 돼 백두대간 자생식물을 탐사하면서 탐험지도를 완성하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자녀를 둔 가족으로 어린이 1명과 보호자 1명이 한팀을 이뤄 수목원의 자생식물 탐사 미션을 통해 탐험 지도를 완성하게 된다. 한창술 원장은 "어린이들이 백두대간을 탐사하면서 자생식물들의 소중함을 느끼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 만큼 수목원에서 즐거운 추억들을 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백두대간수목원은 오는 9월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 탐험대 2기를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를 통해 신청·접수받을 예정인 만큼 많은 참가를 당부했다.
“제자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해 주신 모든 선생님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스승의 날을 맞아 세상을 떠난 스승의 이름으로 여든이 넘은 할머니들에게 한글과 랩을 가르치는 특별한 선생님을 돕는 한 기업인이 화제다. 주인공은 칠곡군 동명면에서 들깨를 이용해 식물성 오메가3를 생산하는 농부플러스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이우락(46) 대표다. 그는 스승의 날인 15일 스승의 이름이 적힌 봉투에 현금 200만원을 담아 할매힙합그룹 수니와 칠공주 할머니들의 인생 처음이자 마지막 선생님인 정우정(53)씨에게 전달했다.
예천군은 지난 14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장기요양기관 시설장 및 종사자 9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직무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기요양기관 시설장 및 재무회계 담당자의 실무능력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설의 투명성을 제고해 어르신 돌봄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시행됐으며 2022년부터 3년째 진행되고 있다. 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지출 관련, 퇴직금 적립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했으며, 부당 청구 예방 교육은 현지 조사 업무 경험이 풍부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예천운영센터 박성배 팀장의 실무 중심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노년의 힘들고 외로운 분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모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오늘 교육이 장기요양기관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어르신 요양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45개의 장기요양기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65세이상 인구의 11%인 2011명의 어르신이 장기요양사업을 이용하고 있다.
대구 달성군이 지난 10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노인복지관 3개소 연합 2024년 달성군 어버이날 기념‘효(孝)콘서트’를 개최했다. 지난해까지 노인복지관의 어버이날 행사는 달성군 노인복지관과 달성군 북부노인복지관에서 각각 진행했다. 올해는 지난해 6월 달성군 남부노인복지관 개관으로 달성군 내 노인복지관이 총 3곳으로 늘었다는 점과 행사 시 어르신들을 한자리에 모시고자 하는 의견이 많다는 점을 고려해 노인복지관 세 곳에서 연합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훈 군수를 포함해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 및 시・군의원, 복지관별 어르신 300명 등 총 1000명이 행사에 참석했으며, 행사는 식전공연, 1부 기념식, 2부 효(孝)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관장 3명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복지관별 최고령 어르신들께 청려장 전달, 내빈 축사, 어르신들과 내빈이 함께하는 퍼레이드, 감사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가수 정미애, 황태자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예천군은 17~18일 양일간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서울시 주관 ‘지역과 함께하는 동행마켓’ 홍보·판매전에 참여해 군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가공상품의 홍보에 나선다. ‘지역과 함께 하는 동행마켓’은 서울시에서 주최해 상시 운영되고 있는 ‘책 읽는 서울광장 야외도서관’ 행사와 연계해 개최되며, 직거래 장터와 함께 지역홍보를 위한 ‘예천군의 날’도 함께 운영된다. 예천군은 예천의 우수한 참깨로 저온 압착한 참기름, 우리 농산물에 찹쌀풀을 입혀 만든 부각제품과 공동브랜드 ‘맛뜰리:예’의 40초 큐브된장, 마늘 누룽지, 현미‧보리‧비트를 첨가한 쌀과자를 판매한다.
의성군은 지난 9일부터 관광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단체 및 개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대상은 15인 이상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 또는 개인이 지역 관광지를 방문해 음식점, 숙박시설 이용 조건을 충족할 경우 여행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단체관광의 경우 관광버스 대당 30만원(당일)~50만원(숙박)까지, 개인 관광객은 지역 내 소비한 금액의 총합에 따라 2만원에서 최대 8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늘 부처님의 마음을 새기면서 올바른 국정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조계사 대웅전 앞 특설법단에서 열린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에 참석해 "안팎으로 어려움이 큰 지금, 부처님의 자비로운 가르침이 이 나라에 큰 빛이 돼 평화롭고 행복한 새로운 세상으로 함께 나아가기를 서원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윤 대통령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분들의 손을 더 따뜻하게 잡아드리고, 민생의 작은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겨서 국민의 행복을 더욱 키울 것"이라며 "대한민국이 위기를 이겨내고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저의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구조조정 방안을 발표한 지 하루 만에 은행·보험권과 신디케이트론(공동대출) 조성을 위한 첫 실무회의를 열었다. 당장 다음 달부터 전국 5천여곳 PF 사업장에 대한 새 사업성 평가 기준이 시행되는 만큼 시장에 쏟아져 나올 매물들을 받기 위한 준비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전날 은행연합회, 생명보험협회, 5대 시중은행(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 및 5대 보험사(삼성·한화생명, 메리츠·삼성·DB손해보험) 등과 신디케이트론 조성을 위한 첫 실무회의를 열었다. 이들은 전날 첫 회의를 시작으로 매주 회의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금융회사 10곳이 조성하는 최대 5조원(최초 1조원)의 신디케이트론은 경·공매로 나올 부실 사업장을 재구조화하는 데 쓰인다.
경북도, 포항시, 경주시, 한국공항공사 포항경주공항, 경북도문화관광공사가 2025 APEC 경주 유치 지원과 포항경주공항 국제선 부정기편 운항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경북도는 지난 14일 도청 사림실에서 이들 기관과 업무 협약식을 갖고 2025 APEC 정상회의의 경주 유치를 지원하고, 선정될 경우 포항경주공항에 국제선 부정기편 운항으로 APEC 각국 정상과 방문단이 안전하고 원활한 입국을 지원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포항경주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국제선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국제노선 개설에도 상호협력키로 했다. 현재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신청서를 제출한 경북 경주시, 인천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가 치열한 유치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현장실사단이 3개 후보도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지속가능한 건강친화적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14일 웅부관 소통실에서 건강도시 조성사업 학술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및 용역사 연구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많은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특히 권기창 시장은 ‘차 중심이 아닌 사람 중심의 도시’를 강조하며, 걷기 좋은 도시를 위한 도시환경 재조성 등 장기적인 관점에서 진정한 건강도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제안된 여러 시범사업을 구체화하고 부문별 사업의 연계를 위해 해당 부서의 검토를 요구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의 주요 추진전략은 '신체·정신·자연 회복'으로 부문별 시범사업 제안으로 ‘걸어서 건강한 도시, 생각의 힘을 키우는 도시, 자연과 함께 치유되는 도시’를 키워드로 한 회복력 있는 건강도시 목표를 포함하고 있다. 이번 용역을 통해 살기 좋은 환경 구축과 시민이 건강한 지속가능한 건강
상주시는 지난 13일 상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소음대책지역 거주 주민 소음피해 보상금 지급 결정을 안건으로 2024년 제1회 소음대책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소음대책심의위원회는 군소음보상법 제21조 규정에 따라 보상금 지급대상, 보상금액 등의 결정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위원장(상주시 부시장)을 포함한 6명으로 당연직 3명, 위촉직 3명(소음분야)으로 구성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소음대책지역 구역별 보상금 지급금액 결정 △실제 거주하지 않은 기간 감액 등을 심의했고, 보상금 신청자 230명을 심의해 소음대책지역 미거주 등 5명을 제외한 225명에 대해 약 7200만원을 의결했다. 한편 보상금 결정 금액은 5월 31일까지 주민에게 개별 통보 후 국방부에 예산을 청구할 예정이다.
성주군은 16~19일까지 열리는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기간중 바가지요금 등 물가안정을 추진하기 위한 민관합동점검반 구성 및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이는 축제 행사 시 숙박 및 음식점 등 바가지요금 관련 민원의 지속적인 발생과 축제장 인근 먹거리, 숙박업ㆍ요식업 등 주요품목가격을 중점관리해 건전한 거래질서확립과 물가안정을 추진하기 위함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외식ㆍ숙박ㆍ요식업 등 주요 품목 가격표시제 및 표시가격 준수여부, 축제장 중심 인근 판매되는 물품의 원산지·단위가격 표시여부, 축제장 밖에서 영업하는 불법 노점상 지도단속, 가격 미게시 및 요금 초과징수 등 먹거리, 서비스, 상거래 및 축제질서에 대한 중점 4개분야에 대하여 점검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바가지요금 등 지도점검으로 지역 상인과 소비자가 상생하고 건전한 소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불로화훼 봄꽃축제’가 오는 18~20일까지 3일간 동구 지저동 불로화훼단지에서 열린다. ‘대박 꽃 활짝 피는 빅세일 페스타’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반려식물 원예작품 콘테스트 △선착순 꽃 나눔 △취약계층 무료 힐링 체험 등이 마련됐으며, △행사 기간 내 전 품목 15% 할인 △1만원 이상 구입시 봄꽃 증정행사 △불로전통시장 3만원 이상 구매 고객 봄꽃 증정 등 아름다운 봄꽃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꽃으로 힐링하고 나눔으로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불로화훼단지 활성화 및 화훼산업 발전을 위해 불로화훼단지를 많이 방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14일 (사)대한노인회 대구광역시연합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건강보험공단 특별사법경찰제도(이하 특사경) 도입을 지지하고 조속한 법안의 통과를 촉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이날 열린 ‘노인 지도자 대학’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불법개설기관의 근절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건강보험공단의 특사경 도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강조했다. (사)대한노인회 대구광역시연합회는 △건보공단 특사경 도입지지 △21대 국회 내 관련 법안 처리 촉구 △불법개설기관 근절을 위한 적극 협조 등을 결의했다.
대구 수성구 고산3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11일 아동 등 주민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산3동 커뮤니티센터에서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 맞이 ‘꿈꾸는 아이 마술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은 마술공연에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친구들과 함께 한껏 웃고 즐기는 하루를 보냈다. 신나는 마술공연이 끝난 후에는 어린이들에게 간식과 선물을 전해주는 시간도 가졌다. 황영석 위원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하루하루 꿈과 희망을 키워가길 바라는 마음에 오늘과 같은 시간을 마련했다”며 “아이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는 시간이 돼 뿌듯하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1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23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동장, 찾아가는복지전담팀장 등을 대상으로 협의체 역량강화교육 ‘행복수성 복지학교’(이하 복지학교)를 실시했다. 복지학교는 수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사회보장증진 교육 사업으로, 민·관 협력 활성화를 위해 2018년 ‘복지아카데미’란 이름으로 시작해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이날 엄미현 여민동락 공동체 이사를 강사로 초빙해 ‘복지의 시작과 완성은 마을에서’를 주제로 △민관협력과 통합돌봄 △민관협력사례 공유 △마을리더의 역할과 책무 △시민을 대하는 태도와 마을의 성장 등 내용을 참석자와 함께 살펴봤다.
대구 수성구는 위생과 화재에 취약한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배달음식점 클린 지원 사업’에 참여할 업소 20개소를 모집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배달음식점 클린 지원 사업’은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업소 한 곳당 최대 50만원 한도로 후드, 덕트 청소 등 조리장 환경개선과 위생관리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일반·휴게음식점 가운데 배달앱에 등록된 업소로 대구시 수성구에서 1년 이상 영업하고 있는 배달음식점이다. 공고일 기준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법 등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행정처분 절차가 진행 중인 업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음료·후식류를 주로 배달하는 형태의 업소, 지방세 및 과태료 등 체납 중인 영업자도 마찬가지로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11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도 모범 어린이 표창’ 시상식을 개최해 모범 어린이 79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친구들을 배려하고 도와주며 힘든 일을 솔선수범하는 어린이 28명에게 봉사상을, 다양한 책을 읽고 책에서 배운 내용을 실생활에 활용하는 어린이 14명에게 독서상을 수여했다. 또, 항상 밝은 웃음으로 먼저 인사하기를 실천하는 37명 어린이에게는 명랑상을 전달했다. 수성구 청소년수련관 댄스동아리 ‘익스프레션’이 표창 수상 어린이를 축하하는 댄스 공연을 준비했다. 아울러 포토존을 설치하고 수성구 캐릭터 ‘뚜비’와 함께하는 사진 촬영 시간을 마련하는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김천상무가 율곡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지난 14일, 율곡고등학교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김천상무 직업교육 및 진로체험’을 진행했다. 행사는 진로특강 및 질의응답과 경기장 견학으로 이뤄졌다. 라커룸에서 진행된 진로특강에서 김천상무 구단 소개와 함께 구단 프런트로서 갖춰야 할 소양 등에 발표가 있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진로에 대해 궁금한 사항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질의응답 시간에서 학생들은 축구팬으로서 궁금한 점과 함께 미래 구단 프런트를 준비해야 할 사항 등에 관해 묻는 등 열띤 관심을 보였다. 이후 진행된 경기장 견학에서 미디어룸을 시작으로 ‘히스토리 홀’, 경기장, 관중석, 역사관을 체험했다. 이어 단체사진 촬영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14일 문화경제 공동체 구축 활성화를 위한 공예, ‘뚜비 캐릭터 굿즈 판매망 구축 및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구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이마트 만촌점, 홈플러스 수성점, GS리테일, 들안길상가번영회, 수성구새마을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주민이 수성구 캐릭터 뚜비를 본떠 만든 들안예술마을 공예품과 굿즈를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들안길 상가와 대형마트, 편의점에 팝업 스토어와 아트 마켓을 개설하고 관련 상품을 전시하기로 했다. 아울러 들안예술마을 공예 굿즈 판매망을 구축하는 한편, 문화도시와 들안예술마을 오프라인 홍보를 함께 추진해 ‘교육-생산-판매’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수성구는 이를 위해 ‘2021 폐산업시설 등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 ‘2022 문화예술교육전용시설(꿈꾸는 예술터) 사업’ 등 문체부 공모사업에 지원하며 국비를 확보했다.